일본 미야자키 대학(University of Miyazaki: https://www.miyazaki-u.ac.jp/english/)과 국제 공동 캡스톤디자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자공학과의 두 프로젝트가 2025년 정보통신대학 국제 캡스톤디자인 장학금 수상 팀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는 △YOLO 기반 야생동물 퇴치 로봇, △자세 감지 기술을 활용한 독거노인 위기 상황 판단 및 실시간 대응 지원 시스템으로, 각각의 프로젝트는 기술적 완성도와 사회적 기여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 YOLO 기반 야생동물 퇴치 로봇

이 프로젝트는 농촌 및 민가에서 발생하는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능형 야생동물 퇴치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실시간 감지 및 인식: 카메라와 LiDAR 센서를 활용해 주변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YOLO 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야생동물을 실시간으로 식별
• 다양한 퇴치 기법 적용: 감지된 야생동물에 대해 소리, 빛, 기계적 동작 등을 활용한 자동 퇴치 기능 구현
• 친환경 전원 시스템: 태양광 기반 충전 기술을 도입하여 외부 전력 없이 자율적으로 작동 가능
• 자동 알림 기능: 야생동물 감지 시 사용자에게 실시간 알림을 전송해 즉각적인 대응 지원

해당 로봇은 자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실제 농촌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자세 감지 기반 독거노인 위기 대응 시스템

본 프로젝트는 독거노인의 위기 상황을 비접촉 방식으로 실시간 감지하고, 이를 관리자에게 즉시 전달할 수 있는 행동 인식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실시간 자세 감지: 카메라 기반 자세 인식 기술을 통해 독거노인의 행동을 분석
• 위기 알림 시스템: 위험 상황 발생 시 관리자에게 경고 알림을 전송하여 즉각적인 대응 가능

이 시스템은 노인 돌봄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령화 사회에서의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팀 구성

1. YOLO 기반 야생동물 퇴치 로봇 팀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자IT미디어공학과: 김민, 이찬표, 신주영, 문승연
• University of Miyazaki: Tasuku Koga, Tota Kuga, Yuta Hayashi, Yuto Watan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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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독거노인 위기 상황 판단 및 대응 시스템 팀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자IT미디어공학과: 강시우, 박재훈, 정석민
• University of Miyazaki: Takuya Watanabe, Ryusei Kakiu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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